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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 비교 3회차] 미국 상장 금 ETF 비교 : IAUM IAU GLD SGOL GLDM 금투자 금시세 금가격 경기침체대비 자산분배살아 숨쉬는 계좌 만들기/ETF 정리 2024. 9. 28. 16:28
내 계좌를 살아 숨쉬게 하기위해 만들어가는 ETF 비교기록 3회차
오늘은 금이다.
경기침체 등의 위기에는 금을 사라는 이야기가 종종 들린다. 그러면 금은 어떻게 사는걸까?
우리가 실제 골드바 혹은 현물 금을 사게되면 세금이나 이런것을만 해도 상당부분 지불해야하므로 수익성이 좋지 않다.
세금으로 지불한 것은 시작부터 -%의 수익률을 보이면서 시작한 것과 동일해서 이 또한 비용으로 반영해야한다.
그래서 아직 정확한 운용구조까지 파악하지 못했지만, 이러한 부분을 개인투자자에게 해소시켜주는 것이 금 ETF이다.
최근 몇개월 간 갑작스런 주가 변동 및 금리인하로 인한 유동성 변동 그리고 일본 통화 정책의 긴축 등으로 증시에 변동성이 커졌다. 그래서 그런지 자산 분배를 목적으로 샀던 금이 꾸준히 오르고있다. 많이 샀어야했는데 그러질 못해서 아쉽다.
이렇게 된 김에 내가 사고있는 금ETF가 가장 적합한 종목으로 골라서 사고있는지, 중간중간 비용이나 괴리율을 보고 추적 변경해줘야하는 ETF인지 알아봐야겠다.1. 금 ETF의 종류
금 ETF은 대표적으로 총 5종으로 볼 수 있다. 각 종목은 운용사가 다르고 규모가 다르지만 모두 같은 금 지수를 추종하고있다.(SGOL만 좀 다른것처럼 보이지만 모두 국제 금 가격을 추종하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모두 괴리율도 거의 없을만큼 정확하게 같은 주가 변동을 보인다.2. 실 부담 비용 비교
5개 종목의 실 부담비용은 IAUM이 가장 낮은 것으로 보인다. IAUM과 GLDM은 IAU와 GLD의 MINI? MICRO? 버전이라고 보면 된다. 동일한 지수를 추종하지만, 좀 더 저렴한 가격과 보수로 구성해둔 상품이다.
어떻게 동일한 지수를 추종하는데 비용을 더 적게 유지할 수 있는지, 더 비용을 낮출 수 있지만 기존의 상품은 왜 그대로 두는지 잘 모르겠다. 나중에 한 번 시간될 때 알아봐야겠다. 이야기가 조금 돌아갔지만 결론적으로 IAUM을 사고있는데, 적당히 잘 고른 것 같다.3. 자산총액 비교
사실 자산총액 혹은 발행 주식 수와 거래량은 금 ETF에서 개인적으로 생각했을 때 너무 적지만 않다면 괜찮을 것으로 판단된다.
찰나의 시간 동안에 매매를 해야한다던가, 변동성이 커서 자주 대응해야하는 상황이 아니고서는 굳이 굳이 대형 거래가 형성돼야할 필요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어차피 리스크관리 혹은 자산분배 관점에서 투자하는 것 일 뿐이라 더더욱 리밸런싱 때만 활용할 것 같다.4. 총 수익률
총 수익률은 IAU~GLDM까지 모두 거의 정확하게 동일한 그래프를 보인다. 앞서 봤던 표에서 괴리율이 거의 안생기는 것처럼 모두 동일한 수익률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더더욱 비용에 의해서 종목을 고르게됐다. 그래서 더더욱 수익률의 비교는 크게 의미 없을 것 같다.
5. 결론
지금까지 알아본 것에서 돌이켜 볼 내용은 최근 1년간 금은 항상 최고점이라는 뉴스와 함께 꾸준하게 천천히 오르고 있다는 점이다.
짧은 식견으로 볼때 앞으로 경기가 소프트랜딩일지 하드랜딩일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시장도 금 값의 우상향으로 어느정도 대비는 하고있음을 알려주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항상 목표한 수익률을 위해 지수 혹은 테마 혹은 섹터 혹은 개별주식에 투자해서 상승의 짜릿함을 경험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만,
내 수익률을 잃지 않는 것과 내 계좌의 흔들림을 줄일 수 있도록 기반을 잘 다지는 일이 필요하다.
그런 관점에서 내 총 투자액에 비례해서 최소 10%정도는 금으로 보유하고 유지해야겠다.'살아 숨쉬는 계좌 만들기 > ETF 정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